윤형건 | 아디 | 13,0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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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6-17
‘세상을 바꾸는 디자인’을 왜 썼는가?
청소년은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. 그러나 막상 물어보면 말이 꼬인다. 정확하게 디자인을 알고 있는 청소년은 매우 드물다. 막상 알 것 같은데,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.
이 책은 청소년이 알 듯 말 듯한 디자인을 쉽게 이해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하였다.
필자는 "디자인 학과를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" 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. 그럼 "왜 디자인학과를 가려고 하니?"라고 물어본다. 학생은 막연히 디자인이 좋다고 한다. '사랑하는데 뭔 이유가 있겠냐'는 식으로 들리지만, 뭔가 그래도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 같다. 그 이유는 거창 할 필요가 없다. 필자도 초등학교 때 동네에 ‘한국 디자인 포장 센터(현 한국디자..